합천추모공원 HAPCHEON MEMORIAL PARK

차례상 위치, 처음 차리는 집을 위한 열별 진설 안내

처음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 집을 위해 차례상 위치를 1열부터 5열까지 차분히 안내합니다. 어동육서, 좌포우혜, 조율이시의 뜻과 간소화 흐름, 대구 근교 합천 납골당 제례실에서 명절 차례를 올릴 때 알아둘 점까지 담았습니다.

경남 합천추모공원··수정 2026년 10월 30일
합천추모공원 실내에 밝힌 추모 촛불

한눈에 보기

차례상 위치는 신위를 모신 쪽을 북쪽으로 보고 정합니다. 1열에 잔과 떡국·송편, 2열에 전과 적, 3열에 탕, 4열에 포·나물·식혜, 5열에 과일을 놓습니다. 집안 관례가 있다면 그것을 따르고, 처음이라면 간소하게 차려도 정성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 방향 기준 신위 쪽이 북쪽, 상을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 1~3열 잔과 떡국·송편, 전과 적, 탕 순서로 놓기
  • 4~5열 좌포우혜로 포와 식혜, 맨 앞줄에는 과일
  • 간소화 집안 관례를 우선하고 가짓수는 형편에 맞게

처음으로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 집에서는 음식 준비보다 어디에 무엇을 놓아야 할지가 더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차례상 위치에는 오래 이어 온 몇 가지 원칙이 있고, 이를 알고 나면 상 앞에서 덜 망설이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신위를 모신 쪽부터 다섯 줄로 나누어 열마다 놓는 음식을 차례대로 안내합니다.

차례상 위치를 정하는 방향의 기준

차례상은 지방이나 영정 사진을 모신 쪽을 북쪽으로 봅니다. 실제 집의 방위와 상관없이 신위가 있는 자리가 북쪽이 됩니다.

  • 상을 바라보고 섰을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입니다.
  • 신위에 가까운 줄이 1열이고, 절하는 사람 쪽으로 올수록 2열, 3열로 이어집니다.
  • 대개 다섯 줄로 차리지만, 상이 작거나 음식이 적으면 줄을 줄여도 괜찮습니다.

열마다 놓는 음식 한눈에 보기

열놓는 음식함께 기억할 말
1열시접과 잔,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시접은 가운데
2열육전·어전 같은 전, 고기와 생선으로 만든 적어동육서, 두동미서
3열육탕, 소탕, 어탕왼쪽부터 고기, 채소, 생선
4열포, 나물, 간장, 물김치, 식혜좌포우혜
5열대추, 밤, 배, 곶감 같은 과일과 한과조율이시, 홍동백서

표는 널리 알려진 진설법을 따른 것이고, 집안마다 전해 오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어른께 여쭐 수 있다면 집안의 관례를 먼저 따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1열부터 3열까지 놓는 법

1열은 신위와 가장 가까운 줄입니다. 가운데에 수저를 담은 시접을 놓고, 모시는 분 수에 맞춰 잔을 올립니다. 기제사에서는 밥과 국을 놓는 자리이지만, 설 차례에는 떡국을, 추석 차례에는 송편을 이 줄에 올리는 집이 많습니다.

2열에는 전과 적을 놓습니다.

  •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오른쪽), 고기는 서쪽(왼쪽)에 둡니다.
  • 두동미서: 생선을 통째로 놓을 때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합니다.
  • 두부나 채소로 만든 소적은 가운데에 두기도 합니다.

3열은 탕을 놓는 줄입니다. 고기로 끓인 육탕을 왼쪽에, 두부나 채소로 끓인 소탕을 가운데에, 생선으로 끓인 어탕을 오른쪽에 놓습니다. 탕을 한 가지만 준비했다면 가운데에 두면 됩니다.

4열과 5열, 포와 나물과 과일 자리

4열에는 반찬에 해당하는 음식을 놓습니다. 좌포우혜라 하여 북어포나 육포 같은 포는 왼쪽 끝에, 식혜는 오른쪽 끝에 둡니다. 그 사이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같은 나물을 놓고 간장과 물김치를 곁들입니다.

5열은 절하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줄로, 과일과 한과를 올립니다.

  •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습니다.
  •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둡니다.
  • 약과나 유과 같은 한과는 과일 줄 끝에 놓습니다.

두 원칙이 겹쳐 헷갈린다면 한 가지만 정해 따르셔도 됩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2022년 차례상 표준안을 내놓으며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는 옛 예법서에 없는 표현이라고 밝혔고, 음식 가짓수도 형편에 맞게 줄여도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상을 다 차린 뒤 잔을 올리고 절하는 흐름은 차례 지내는 순서에서 이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납골당에서 차례를 올릴 때

요즘은 고인을 모신 납골당을 찾아 명절 인사를 드리는 가족도 많습니다. 이때는 집에서처럼 다섯 줄을 모두 갖추기 어려우므로 술 한 잔과 과일, 떡 정도로 간소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시설마다 음식 반입과 제례실 이용 방식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 두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합천추모공원은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있는 재단법인 납골당으로, 제례실과 예배실을 함께 갖추고 있어 불교, 기독교, 천주교 가정이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를 올릴 수 있습니다. 안치를 1만위로 한정해 명절에도 덜 붐비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대구 근교에서 오시는 가족도 남대구IC에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중정식 자연채광으로 실내가 밝아 차분하게 인사를 드리기 좋습니다.

처음 차리는 차례상은 자리 하나하나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명절 방문이나 제례실 이용이 궁금하시면 합천추모공원(055-931-4000)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명절 연휴를 포함해 365일 문을 열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집 구조상 차례상을 북쪽에 둘 수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실제 방위는 따지지 않아도 됩니다. 지방이나 사진을 모신 쪽을 북쪽으로 보고, 상을 바라볼 때 오른쪽을 동쪽, 왼쪽을 서쪽으로 삼아 차례상 위치를 정하면 됩니다.

음식 가짓수를 줄여도 예에 어긋나지 않나요?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2022년 내놓은 차례상 표준안은 떡국이나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정도의 간소한 상차림을 제시했고, 전을 부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형편에 맞게 정성껏 준비하시면 됩니다.

합천추모공원에서도 명절에 차례를 올릴 수 있나요?

합천추모공원에는 제례실과 예배실이 있어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가정의 방식에 맞춰 추모할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에도 365일 문을 열며, 음식 반입 여부나 제례실 이용 방법은 방문 전에 문의해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합천추모공원이 궁금하시면

대구 근교 경남 합천, 배산임수 명당의 밝은 납골당입니다. 부담 없이 전화로 문의하세요.

전화문의 남기기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