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실내 납골당은 위생과 항온항습 유지를 위해 안치단 안에 커피나 음식을 두지 않도록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신 참배 공간이나 제례실에 차려 올리고, 안치단에는 사진과 짧은 편지, 작은 소품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 음료·음식 부패와 냄새, 벌레 문제로 안치단 안에는 두기 어렵습니다
- 제례실 커피와 음식은 참배 공간이나 제례실에 차려 올립니다
- 꾸미기 소품 액체가 아닌 것, 안치단 크기에 맞는 것, 변색이 적은 것
- 안치 후 제사 기일과 명절에 시설 안에서 예를 올릴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커피 한 잔을 꼭 드시던 분이라면, 안치단 앞에 서서 그 한 잔을 올려두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좋아하시던 빵이나 과일을 챙겨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마음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만 실내 납골당은 여러 분을 함께 모시는 공간이라, 안치단 안에 둘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나뉩니다. 어디까지 가능한지, 안 된다면 어떻게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차분히 정리해 드립니다.
안치단 안에 커피와 음식을 두기 어려운 이유
안 된다고만 하면 서운하실 수 있어, 이유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 음료와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상합니다. 밀폐된 안치단 안에서는 냄새가 더 오래 남습니다.
- 단 성분이 있는 음료와 과일은 벌레와 곰팡이를 부릅니다. 옆 자리 유족께도 영향이 갑니다.
- 액체는 쏟아질 수 있습니다. 함께 모셔 둔 사진이나 유품, 편지가 젖으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 실내 납골당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음식물이 들어가면 그 환경이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실내 시설은 안치단 안에는 마르고 상하지 않는 것만 두시도록 안내합니다. 시설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특별히 올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방문 전에 한번 여쭤보시는 편이 편합니다.
커피와 음식, 어디까지 가능할까
| 물품 | 안치단 안 | 참배 공간, 제례실 |
|---|---|---|
| 커피, 음료 | 두기 어렵습니다 | 차려 올린 뒤 정리해 가시면 됩니다 |
| 떡, 과일, 좋아하시던 음식 | 두기 어렵습니다 | 상에 차려 예를 올릴 수 있습니다 |
| 사진, 짧은 편지, 카드 | 대체로 가능합니다 | 함께 두셔도 좋습니다 |
| 작은 조화, 소품 | 크기와 재질에 따라 가능합니다 | 가능합니다 |
| 향초, 불을 쓰는 물건 | 어렵습니다 | 시설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
정리하면, 커피와 음식은 두고 가시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올리고 함께 거두어 가시는 방식입니다. 마음을 전하는 일은 그대로 하시되, 남겨두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납골당 꾸미기 소품은 이렇게 고릅니다
안치단은 넓지 않은 공간입니다. 많이 채우기보다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것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 액체가 아니고 상하지 않는 것을 고릅니다.
- 안치단 크기에 맞는 작은 것으로 합니다. 유리문이 닫히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부스러짐이 적은 재질이 좋습니다.
- 사진, 손글씨 편지, 좋아하시던 시 한 구절, 작은 조화 정도면 충분합니다.
- 커피를 좋아하셨다면 원두를 담은 작은 유리병이나 자주 쓰시던 잔 사진 같은 방식도 있습니다.
꽃을 두고 싶으실 때는 생화와 조화 중 무엇이 좋을지 고민되실 텐데, 이 부분은 납골당에 두는 꽃, 생화와 조화 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납골당 안치 후 제사와 차례는 어떻게 지내는지
안치 후에는 기일과 명절에 시설을 찾아 예를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상을 차리고 따로 참배를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시설 안 제례실에서 한 번에 마무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해진 답은 없고, 가족이 편한 방식이 오래 갑니다. 다만 명절에는 방문이 몰리니 시간을 여유 있게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합천추모공원은 항온항습 설비를 365일 운영하고 중정식 자연채광을 들여 향과 냄새가 남지 않는 실내 환경을 유지합니다. 특허받은 유리안치단이라 안에 모신 사진과 유품이 또렷하게 보이고, 내진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안치단에 음식을 두지 않으셔도 되도록 제례실과 예배실을 따로 두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어느 방식으로든 예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좋아하시던 커피와 음식은 이곳에 차려 올리시고, 안치단에는 사진과 편지를 남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치 1만위로 한정해 운영하고 있어 명절에도 덜 붐비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무엇을 올려도 되는지 망설이다 그냥 빈손으로 다녀오시는 분들을 종종 뵙습니다. 규정보다 먼저인 것은 찾아오시는 마음입니다. 궁금한 점은 편하게 물어봐 주십시오. 합천추모공원은 365일 연중무휴로 상담을 받고 있으며, 전화는 0507-1361-4025입니다.

